세계 최초 통화 중 AI가 실시간 통역 - 갤럭시 S24 라이브 통역콜

 

얼마전 11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삼성 AI포럼에서는 향후 5년 내 일상이 될 인공지능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관련 행사에서 삼성은 삼성리서치에서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를
처음으로 공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삼성 가우스의 기능 중 언어모델을 이용하여
통화 중 중단 없이 라이브 통역을 지원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내년에 출시되는 갤럭시 S24부터 기본 탑재되어 이용된다고 하니
AI가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날이 머지 않았네요.

 

 

출처 : 삼성뉴스룸(https://news.samsung.com/)

 

삼성 가우스는 정규분포 이론을 정립한 천재 수학자 칼 프리드리히 가우스(Carl Friedrich Gauss)로부터 영감을 얻은 생성형 AI 모델로 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1. 텍스트를 생성하는 언어 모델(Samsung Gauss Language) 2. 코드를 생성하는 코드 모델(Samsung Gauss Code) 3. 이미지를 생성하는 이미지 모델(Samsung Gauss Image)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언어 모델은 클라우드(Cloud)와 온디바이스(On-device)를 위한 다양한 모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메일 작성, 문서 요약, 번역 등 업무를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물론 실시간 통역을 통해 외국인과의 대화를 막힘없이 진행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특히, 온디바이스형 통역 서비스로 통화 내용이 클라우드 등 외부로 새 나가지 않아 보안 측면에서도 안전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통역된 대화는 음성으로 들을 수 있고, 텍스트로도 스마트폰에 표시돼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실시간 통역 전화는 세계에서 처음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무용 전화나 발표를 할때 삼성의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의 도움이 없이도 막힘없는 대화가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출처 : 삼성 AI포럼 홈페이지

AI가 이제 삶에 없어서는 안될 부분까지 진출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공상과학영화에서보던 언어의 장벽이 사라지는 순간이 바로 이런 기술혁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AI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시거나 좀 더 배워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용사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ChatGPT 프롬프트 및 GEN AI 도구 모음 공개용 (notion.site)

ChatGPT 프롬프트 및 GEN AI 도구 모음 공개용